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 7월 원수보험료·가입자 37%↑
2030세대 가입자 비중 52.6%...'선물하기' 기능 인기
2025-08-05 김호성 기자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이 7월에 원수보험료 및 가입자 수가 전월 대비 37% 증가하며, 2030세대와 40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7월 가입자 중 2030세대의 비중은 52.6%로 상승했다. 이는 네이버, 토스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접근성 확대가 주효했다.
또한, 지인에게 보험을 선물할 수 있는 기능과 한 번 가입으로 연간 보장받는 '연간 해외여행보험'이 인기를 얻고 있다. '연간 해외여행보험'의 경우, 40대의 가입 비중이 34.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해외여행보험이 단순한 보장을 넘어 고객의 여행 전반에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