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서울 동대문 '제기동역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2025-07-25 이시영 기자
[아시아에이=이시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25일 제기동역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2개 동, 전용면적 44~76㎡, 총 3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4㎡ 22가구, 51㎡ 19가구, 59㎡ 41가구, 총 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 가구에 걸쳐 개방형 설계가 적용되며, 단지 중앙 공공보행통로와 같이 개방감을 더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44㎡ 타입 2개 방 배치, 전용면적 51~59㎡ 타입 3개 방 배치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개선했다.
또 L형 판상형, 코너형 배치에 따라 남향, 남동향, 남서향 위주로 계획됐다. 외관에는 수직 라인을 강조한 입면 디자인과 옥상 구조물을 조성했다.
단 차이를 활용해 단지 중앙에 중앙광장과 가든테라스를 확보했다. 가든테라스는 입주민을 위한 프라이빗한 중심 공간으로 테마가든이 조성된다.
단지 동측에는 보행로를 따라 부대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 동선에 따라 편리하게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독서실, 샤워실을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청약 접수는 오는 8월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1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27일 정당계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