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소상공인 지원' KB금융, 2분기 사회적 가치 8천억원 돌파

2025-07-24     김호성 기자
[사진=KB금융그룹]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KB금융그룹이 소상공인 지원, 저출생 해소, 청년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2025년 2분기 총 8023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 누적 사회적 가치는 총 1조5871억원에 달한다. 2분기 사회적 가치 창출 내역은 포용금융 2927억원과 공존·동반성장 활동 5096억원이다.

포용금융은 금융취약계층 지원, 산불·수해 피해 복구, 저출생 극복 등을 포함하며, 공존·동반성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 완화,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이 해당된다.

특히 'KB 다둥이·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KB아이사랑적금' 등 저출생 관련 금융상품과 소상공인 금융비용 완화, 청년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KB금융은 매년 금융·비금융 부문 ESG 경영 활동의 사회적 영향을 화폐 가치로 산출한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를 발간하며, 매 분기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국민과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