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5BTC 기부
2025-07-18 김호성 기자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두나무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5BTC(약 8억원)를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된다.
이번 집중호우로 현재까지 4명 사망, 1382명 대피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정부는 경보 단계를 3단계로 격상했다.
두나무의 기부금은 충남, 충북, 광주 등 피해 지역 우선 지원과 이재민 구호 물품, 임시 주거, 시설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디지털 자산의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도 "기부금이 피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에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