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전국 51개 현장 푸드트럭 운영

2025-07-03     이시영 기자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가운데)가 건설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Summer Safety 푸드트럭’ 팥빙수를 즐기고 있다. [사진=한화 건설부문]

[아시아에이=이시영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혹서기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찾아가는 'Summer Safety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총 51개 현장에 팥빙수 등 약 1만인분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푸드트럭 운영이 어려운 일부 현장에는 과일스무디와 휘낭시에 등 디저트류를 담은 '기프트 박스'가 별도로 전달된다.

지난 2일에는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춘천 프리미엄 빌리지 현장에 팥빙수 푸드트럭이 방문했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 격려와 함께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보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점검과 예방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