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곽희필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25-07-01     김호성 기자
[사진=ABL생명]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ABL생명이 1일 주주총회를 통해 곽희필 전 신한금융플러스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곽희필 신임 대표이사는 1966년생으로, 2001년 ING생명에서 보험 영업 경력을 시작하여 20년 넘게 업계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보험 영업 전문가다.

그는 ING생명, 오렌지라이프, 신한라이프 등에서 FC 채널을 총괄하며 영업 전략 수립과 조직 성장에 기여했으며, 최근까지 신한금융플러스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ABL생명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곽희필 신임 대표이사는 보험업 본질에 충실한 경영 전문가로, ABL생명의 건전한 경영과 지속적인 성장, 수익성 제고를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또한, "급변하는 보험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