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연금자산관리센터 오픈 100일 맞아 고객 맞춤 서비스 강화

2025-06-12     이수현 기자
[사진=KB증권]

[아시아에이=이수현 기자] KB증권은 연금자산관리센터 오픈 100일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고객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12일 밝혔다.

KB증권은 연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초고령 사회가 현실화됨에 따라 지난 3월 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Prime센터에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처음으로 오픈했다. 이를 통해, 연금자산운용, 연금업무처리, 연금제도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고, 2개 팀(Prime연금팀, 연금상담팀)을 구성해 고객의 은퇴자산과 연금자산 운용 관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현했다.

지난 100일간 약 2만7000콜의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며 KB증권 연금자산관리센터는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퇴직연금 계좌 개설 및 입금 등에 대한 상담이 약 50%를 차지했고, 연금상품운용(25%), 연금이전제도(15%), 연금수령 및 세액공제(10%) 등 연금자산을 적극 운용하려는 상담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초고령 사회에서 맞이하게 될 소득 절벽 시대를 생각해보면 연금에 대한 관심과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기”라며 “KB증권 연금자산관리센터는 고객의 니즈에 맞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파트너로서의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