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지역 공헌·ESG 경영 강조

전국 임직원 및 수상자 참석, 유공자 표창 수여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 맞아 사회적 가치 실현 천명 김인 회장 "회원 목소리 경청하고 건전성·수익성 높일 것"

2025-05-26     김호성 기자
행정안전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앞줄 좌측에서 4번째),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앞줄 좌측에서 5번째) 및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창립 제62주년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3일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제6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62년의 신뢰,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라는 새 도약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였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주요 임직원,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5월 25일은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이자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이다. 이날 새마을금고는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강조하며, 건전하고 투명한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것을 다짐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회원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따뜻하고 깨끗한 포용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금고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높여 내실 있게 성장하고, 국민 신뢰와 임직원 자부심을 함께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로 도약할 수 있다"며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