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증권가 소식] 신한자산운용,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ETF' 첫 월배당 지급 外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증권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을 알렸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ETF’가 첫 월배당을 지급했다.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까지 이 ETF를 보유한 투자자에게 지난 2일 주당 40원이 지급됐다. 이는 연환산 분배율 약 4.32% 수준이다.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ETF’는 국제 금 가격을 90% 이상 추종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여 옵션 프리미엄을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는 상품이다. 이자나 배당이 없는 금 투자에 연 4% 수준의 월배당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기덕 신한자산운용 퀀트&ETF운용본부장은 "이 ETF가 금 투자의 단점을 보완하여 자본 수익과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연금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제 금 시세를 추종하여 국내외 가격 차이 위험이 적고, 금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구간에서는 월배당이 수익률 변동성을 완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ETF’는 지난 3월 상장 이후 현재까지 13.3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코스피와 S&P500 등 시장 수익률뿐만 아니라 KRX 금현물 가격 상승률(10.56%)보다 높은 성과를 보였다.

김 본부장은 "최근 국제 금 가격 상승에 따른 단기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지만, 미국의 관세 정책, 무역 갈등, 달러 약세 등 요인으로 인해 안전 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ETF가 금 가격 상승에 효과적으로 참여하면서 포트폴리오 분산 수단으로도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하나증권이 2024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청파노인복지관 급식 지원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30일 서울시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하나증권은 2024년부터 임직원 ‘1인 1봉사활동’ 캠페인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지역사회 상생에 직접 참여하는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하나증권 FICC본부 임직원들은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4년 3월부터 현재까지 청파노인복지관을 매월 2회 이상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급식 지원 봉사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기부금 후원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표창은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었다.

청파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하나증권 임직원들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지역사회에 큰 힘과 따뜻한 온기를 전해준 하나증권의 수상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정훈 하나증권 FICC본부장은 "앞으로도 청파노인복지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1인 1봉사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삼성자산운용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KODEX 미국 ETF를 선물하려는 투자자를 위한 ‘5월 가정의 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녀를 위한 ETF로는 장기 투자에 적합한 ‘KODEX 미국S&P500’과 ‘KODEX 미국나스닥100’을 추천하며, 부모님을 위한 ETF로는 월배당형인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와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을 제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세 가지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온 가족 차곡차곡 ETF 모으기’ 이벤트로, ETF 자동매수 기능을 지원하는 증권사 앱에서 KODEX 미국 투자 ETF 전 종목을 대상으로 10주 이상 자동매수를 신청하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자동매수 신청 후 6월 초 계좌 잔고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외식 상품권을 증정한다. 세 번째는 이벤트 페이지를 SNS 등에 공유하는 ‘공유하기 이벤트’로,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치킨 세트를 제공한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KODEX 미국 ETF를 통해 가족에게 든든함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