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우수 기업 대상 수출입 아카데미 개최
226명 실무자 참석, 외환·무역 최신 정보 및 실무 역량 강화 환율 전문가 전망 강의, 시장 변동성 대응 논의
2025-04-18 김호성 기자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17일 본점에서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우수기업 실무자 초청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2007년부터 '수출입 아카데미'를 통해 외국환 거래 기업 실무자 및 임직원에게 총 35회의 교육을 제공해 온 신한은행은 이번 아카데미에 전국 우수기업 실무자 226명을 초청하여 수출·수입·해외 직접 투자 핵심 강의, 환리스크 관리 방안, 수출입 관련 외국환거래법 등 외환·무역 분야 최신 정보와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신한은행 환율 전문가의 '외환 시장 전망 강의'를 통해 최근 미국의 상호 관세 도입 등으로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외환 시장을 점검하고 참가자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경험과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환 실무자들과 변동성이 높아진 환율 시장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출입 고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