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웨드부시 분석가 초청…미국 반도체 산업 전망 집중 조명
2025-04-15 김호성 기자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하나증권이 미국 웨드부시 증권의 매튜 브라이슨 수석 애널리스트를 초청하여 미국 반도체 산업과 관련 기업 전망을 논의하는 온라인 인터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매튜 브라이슨 애널리스트는 데이터 센터 기술 공급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반도체 분야에서 20년간 활동해 온 전문가로, 미국에서 저명한 애널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반도체 산업의 현재 상황과 더불어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엔비디아, 인텔, 브로드컴 등 주요 기업들의 전망이 다뤄졌다. 또한, 한국 반도체 기업에 대한 분석도 함께 진행됐다. 세미나 전체 영상은 하나증권 유튜브 채널 '하나TV'의 '반도체의 판을 바꾸는 자는 누규?' 영상으로 공개되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 본부장은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하나증권은 고객들이 해외 주식 투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현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