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유튜브, 글로벌 투자 정보 강화...'해주탐구생활' 신설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공식 유튜브 채널(채널명 한국투자증권)의 라이브 방송 콘텐츠를 개편한다고 9일 밝혔다.

유튜브 채널은 매일 오전 8시 50분과 오후 3시에 실시간 방송을 통해 다양한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오전 방송의 미국 주식 시황 코너였던 '미주탐구생활'은 '해주탐구생활'로 개편되어, 미국 금융사 스티펄(Stifel)의 독점 리포트를 활용한 미국 주식 종목 소개와 함께 중국 주식 등 해외 증시 전반을 폭넓게 다룬다. 향후에는 일본 및 유럽 종목까지 분석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오전 증시 개장과 동시에 주요 이슈를 전달하는 '모닝한투', 오후 3시에 애널리스트와 함께 리포트 분석 및 시장 상황을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리서치톡톡', 그리고 하루 증시 마감 상황을 정리하는 '끝장 뉴스' 등 투자자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글로벌 시장 상황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투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