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증권가 소식] 신한투자證, '프로디지털아카데미' 6기 교육생 모집 시작 外

2025-03-23     김호성 기자
[사진=신한투자증권]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증권업계에서 인재 양성 모집 및 다양한 소식을 알렸다.

신한투자증권이 금융 IT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디지털아카데미' 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디지털아카데미'는 금융 IT 전문가 양성을 위한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40명 내외이며,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은 6개월 동안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금융 IT, 클라우드, 프로그래밍, 금융 서비스 관련 프로젝트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또한, 신한투자증권 현직자 멘토링, 금융 특강 등을 통해 금융 IT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과 증권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신한투자증권 공개 채용 시 서류 면제 혜택과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6기 교육생 모집은 오는 4월 4일까지 신한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4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6개월간 교육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증권 강진두 경영기획그룹장(왼쪽)과 서울시 이수연 정원도시국장(오른쪽)이 업무협약식을 진행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

KB증권은 서울시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KB증권은 친환경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년 연속 기업동행정원에 참여한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도시, 서울'을 목표로 시민, 기업, 단체들이 참여하는 정원 축제이다. 이번 박람회는 보라매 공원에서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최된다.

KB증권은 '깨비정원 with KB증권'을 조성하여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방문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깨비정원 with KB증권'은 박람회 이후에도 존치정원으로 유지되며, KB증권은 개막일부터 4일간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진두 KB증권 경영기획그룹장은 "KB증권은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증권]

하나증권은 미국 주식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 매수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해외 주식 상위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3개의 포트폴리오 그룹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선택한 포트폴리오의 구성 종목 중 한 종목 이상을 20일간 매일 1주 이상 적립식으로 주문 체결하면 미션을 달성하게 된다.

미션 달성 고객에게는 최대 60달러 상당의 미국 주식 매수 쿠폰이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는 30달러 상당의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4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장은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라며, "꾸준히 모아가는 적립식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은 국내 채권 투자자를 대상으로 미국 주식을 증정하는 '키움 채권 수수료 할인 기념 미국 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1분기 동안 키움증권에서 국내 채권을 50만원 이상 매수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며, 장내 채권과 장외 채권 모두 해당된다.

이벤트 신청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테슬라, 아마존, 애플, 엔비디아, AMD 등 미국 주식 1주를 지급한다. 경품 지급 시 발생하는 세금은 키움증권이 부담한다.

키움증권은 KRX 장내 채권 거래 시 기존 최대 0.15%였던 거래 수수료를 면제하고 유관 기관 수수료만 부과하는 채권 수수료 할인 정책을 시행 중이다.

한편, 키움증권은 장외 채권 신규 투자자 이벤트도 다음 달 3일까지 진행한다. 장외 채권 신규 고객이 50만원 이상 매수하면 1만원 상당의 채권 쿠폰을 지급한다. 장외 채권 투자자는 쿠폰 혜택과 미국 주식 증정 이벤트 참여 기회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국내 채권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투자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저렴한 수수료와 미국 주식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