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배우 고민시와 함께 2030세대 겨냥 투자 캠페인 진행
'투자에 대충은 없다' 메시지...Gen-Z와 소통 강화
2025-03-12 김호성 기자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키움증권이 배우 고민시를 모델로 발탁하고 2030세대 투자자를 겨냥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 '투자에 대충이 어딨어? 시작부터 키움'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투자를 가볍게 생각하는 젊은 세대에게 '제대로 된 투자'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민시는 2030세대의 친구이자 인생 선배로 등장해, 투자에 대한 진솔한 조언을 건넨다.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OTT 등 젊은 세대가 자주 이용하는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큠'이라는 키움증권의 애칭을 활용한 재치 있는 메시지를 담아 친근함을 더했다.
특히, 투자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노력하는 2030세대의 현실적인 모습을 담아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민시가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진솔하게 조언하는 방식을 통해 신뢰감을 높였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20대가 공감하고 재미를 느끼면서 투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20대들 사이에서 투자가 건전한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