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해보험, ‘선물하는 자녀보험’ 출시
2025-03-07 이수현 기자
[아시아에이=이수현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무배당 선물하는 자녀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상품은 별도의 특약 없이 기본 보장(담보)만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13가지 보장 항목을 제공한다. 우선 응급실내원진료비(응급)와 독감(인플루엔자)항바이러스제치료비·폐렴 진단비·수족구 진단비(연간 1회한)를 보장한다.
또 상해수술비와 상해입원비(1-10일), 골절진단비(치아 파절포함), 깁스치료비, 화상 진단비·수술비를 보장한다. 이외에 교통상해입원비(1-180일·비운전자용)와 교통상해후유장해(3-100%·비운전자용)도 보장 항목에 포함된다.
'선물하는 자녀보험'은 카카오톡을 통해 손쉽게 선물할 수 있으며, 선물을 받은 사람이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선물하는 사람은 원하는 가격대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년부터 최대 3년까지, 플랜은 기본 보장인 '일반형'과 보장 금액을 높인 '고급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는 "선물하는 자녀보험은 아이의 미래와 건강을 위한 배려와 정성을 담은 선물"이라면서 "아이가 성장하면서 겪을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위기에서 가족과 지인들이 보호하고 싶은 마음을 온전히 담아 전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