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2025년 리더스 컨퍼런스’ 개최
2025-01-17 이수현 기자
[아시아에이=이수현 기자] NH투자증권은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전 임원 및 부·센터장을 대상으로 ‘올해 리더스 컨퍼런스(Leaders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원을 포함한 부서장급 리더 약 28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부문 별로 미션을 부여받고, 그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NH투자증권은 지난 연말 전사 중장기 전략 및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수립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이날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리더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강조했다. 또 최근 참석한 CES에서 엔비디아가 주도하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얼마나 위협적으로 느껴졌는지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윤 사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리테일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한 사업부문 간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금융투자업계도 고객 니즈와 시장 환경에 따라 변화해 왔다”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고객에 집중하고, 더 나아가 고객의 니즈를 우리가 정의하고 만들어 가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