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온이 첫 번째 프로젝트인 ‘와이온 맞춤베개’를 30일 와디즈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와이온 브랜드 모델로는 컬링 송유진 선수가 발탁됐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하는 맞춤베개는 지난 2년간 고민을 거듭하며 각종 샘플 테스트 과정을 거친 끝에 심혈을 기울여 직접 개발한 제품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경추부와 헤드부를 각각 맞춤 설계해 경추부는 탄탄하게 지지해주고 헤드부는 부드럽게 지지해준다. 또한 어깨라인까지 지지해주게 제작됐으며 베개의 높이 조절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국내 생산품으로 베개의 디자인, 기능성뿐 아니라 제품과 포장에도 플라스틱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재질로 제작해 친환경 착한 소비에 동참하고 있다.

베개커버의 경우 오가닉 코튼 함량이 82% 이상인 원단을 사용해 피부가 민감한 이들도 사용할 수 있고 KC인증을 획득했다.

와이온을 운영 중인 더원스테이스의 정재훈 대표는 "먼저 최근 자사 소형 가전 브랜드 홈지오 저당밥솥에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2차 프로젝트인 친환경 라이프 브랜드 와이온은 일상에서 우리가 느껴 왔던 사소한 불편함과 고민을 담아 더 나은 해결방안을 제안하며 가치소비를 추구하고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컬링 여신으로 많은 분의 사랑을 받는 컬링선수 송유진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와이온 맞춤베개는 30일 와디즈 플랫폼을 통해 오픈 예정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는 8월 9일부터 정식 펀딩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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