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7 09:55  |  뉴스

간삼건축 종합건축사무소 설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외래관’ 착공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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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아츠 = 김태성 기자]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김태집, 이하 간삼건축)가 설계를 수행하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외래관’이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대한민국 첨단 미래의학을 선도하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지난 26일 원내 새롬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김재호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정진택 고려대학교총장,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부총장겸 의료원장, 한승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장, 윤건영 구로구 국회의원 당선자, 이성 구로구청장, 김태집 간삼건축 대표이사, 윤길호 계룡건설산업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래관 기공식을 거행했다.

간삼건축이 설계 수행중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외래관’은 주차장 부지 내에 전문외래센터를 건립하여 구로디지털단지 주변지역을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성장시키는 구심점 역할을 다하고 급격하게 늘어나는 의료 수요와 기술발전의 변화에 대응하는 공간 경쟁력확보를 위한 시설 확충을 통해 서남권의 독보적인 병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구중심병원 3차 재지정, 대형국책과제수주 등 연구 분야에 있어서 폭넓은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외래환자들에게 의료복지 등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외래관’은 병원의 위상에 발맞춘 미래지향성, 고객편의성 증대에 바탕을 두며 기존 시설과 지하 및 지상 수평 동선을 연결하여 부서별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원활이 이뤄지게 하여 전문화, 고도화된 의료서비스환경을 제공해준다.

지상1층은 환자나 방문자들의 전용 공간으로 치료를 넘어서 정서적 측면을 보완하는 심미적 공간으로 환자들에게 휴식과 안정적인 첫인상을 제공한다. 건물 전면에 개방적으로 조성된 아트리움을 따라 동선의 흐름이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상층부의 접수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전개되고 진료 대기공간은 유리커튼월을 통해 빛을 도입하여 삭막하지 않고 세련되고 따뜻한 공간을 제공한다. 신재생에너지 사용 및 에너지 최적화 설계를 통해 녹색건축예비인증 최우수등급,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1+등급을 받은 건축물로 성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건축계획을 수립했다.

설계를 담당한 이태상 간삼건축 상무는 “신축 외래관은 도로에서 바로 접근이 가능하며 밝고 개방적인 이미지로 도심과 소통하는 건축물이 되도록 했다. 공용공간과 수직동선으로 만들어지는 병원 내부의 모습을 도시 쪽으로 향하게 하고 투명성을 강조한 외관을 만들어 구로의 새로운 개념의 랜드마크를 만들어 내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의 치료 위주의 병원에서 벗어나 심리적 갈등을 이완시키는 편안하고 밝은 환경을 환자에게 제공하여 간접 치유와 위로의 공간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계의 미를 강조했다.

한편 간삼건축은 이번에 착공식을 가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외에도 은평성모병원, 광명중앙대병원, 건양대학교 새병원, 원주세브란스 외상센터 및 외래센터 및 신촌세브란스 중입자치료시설등 대형 병원 프로젝트를 설계와 감리업무를 수주, 수행한 바 있다.

김태성 기자 reporter@asiaa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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