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박대한 기자]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주요 예금상품 금리를 최대 연 4.21%까지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금리 인상이 적용된 상품은 모바일, 인터넷 등 비대면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회전정기예금과 정기예금상품 등으로 최대 0.2%p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가입기간 내 금리가 오를 때 금리가 상향 적용되는 회전정기예금 상품은 최대 연 4.21% 금리가 적용된다.

정기예금 상품 금리도 상향돼 12개월 이상은 최대 연 4.01%, 24개월 기준으로는 최대 연 4.11%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각 상품은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 듀얼 디지털 금융 플랫폼 '뱅뱅뱅'과 '크크크'를 통해 지점 방문 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 SB톡톡플러스앱 등에서도 가입 가능하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언제나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상상인의 고객 중심 경영 실현을 위해 금리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반영해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