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접수 3434명 몰려...최고 경쟁률 55대 1(115㎡B) 기록
9월 22일 당첨자 발표, 10월 5일~9일 정당계약 진행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투시도 [사진=DL이앤씨]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경남 김해시 주촌면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가 평균 3.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861가구 모집에 총 3434명이 몰리며 평균 3.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별로는 △115㎡B 타입이 5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외에도 △84㎡A 3.96대 1 △99㎡A 3.18대 1 등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는 오는 22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총 99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김해시에서도 주거 중심축으로 떠오르는 주촌면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단지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관심이 뜨거웠다"며, "특히 비규제지역으로 진입장벽이 낮은데다,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됐던 만큼 많은 수요자가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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