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즐기는 재즈 공연과 와인 파티 제공
가을에 즐기는 야외 수영과 영빈관에서 와이너리 이벤트 마련

사진=신라호텔
사진=신라호텔

[아시아에이=이조은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추석 연휴를 맞아 샴페인과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와이너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년 만에 진행하는 ‘홀리데이 와이너리(Holiday Winery)’ 행사는 서울신라호텔의 명절 패키지를 대표하는 이벤트다. 다채로운 와인과 페어링 스낵, 라이브 공연 등이 준비됐다. 와이너리는 전통 한옥 양식의 ‘영빈관’에서 진행된다.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 그리고 레드 및 화이트 와인 등 10여종의 다양한 와인 라인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서울신라호텔은 이번 와이너리에 샴페인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인다. 엔트리 샴페인의 시작점이라 불리우는 루이 로드레 컬렉션 242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파이퍼 하이직의 빈티지 샴페인, 완벽한 밸런스의 예술을 보여준다는 어니스트 레미 밀레짐 그랑크뤼 샴페인까지 만나볼 수 있다.

탄산감 가득한 샴페인과 최상의 궁합을 이루는 마리아주 안주로 △구운버섯 브루스게타, △마리네이드 연어 큐브, 다양한 치즈를 맛볼 수 있는 △치즈 스테이션 등이 준비됐다.

재즈 라이브 공연은 4인조 재즈 콰르텟 밴드로 이루어져 유명 재즈 선곡를 비롯해 가을과 어울리는 감미로우면서도 흥을 돋우는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매년 고객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 서울신라호텔의 대표 명절 패키지로 자리매김했다”며 “다시 한 번 선보이게 된 대표 상품으로 그간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패키지는 온수풀이 마련된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도 포함됐다. 이용기간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며,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일자별 2부제(1부 17~19시, 2부 20~22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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