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 납입금으로 국내외 50여곳 골프장 대상 여행, 멤버십 지원

사진=대명아임레디
사진=대명아임레디

[아시아에이=이조은 기자] 대명아임레디가 ‘더원골프’ 운영사 한국레져개발과 제휴를 맺고 하이브리드(전환)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대명아임레디의 ‘하이브리드 서비스’는 상조 등 상품에 가입한 회원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골프, 웨딩, 주얼리, 장지, 어학연수 등 11가지 가운데 바꿔 이용할 수 있는 라이프 서비스다.

이번 리뉴얼로 대명아임레디 회원은 국내외 50여곳 골프장 대상 여행은 물론 멤버십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 가능한 국내 골프장은 서울 인서울27CC, 용인 한성CC, 레이크사이드CC, 인천 오렌지듄스CC 등이다. 해외 대상지는 치앙마이CC와 칸차나부리CC의 태국을 비롯해 중국 양강도경, 베트남 하이퐁과 다낭 등 인기 골프장이 있는 5개국이다.

서비스 개편 신규 혜택으로 골프 충전금 유효기간이 기존 2년에서 2년 6개월로 연장됐고, 개인회원만 대상이던 혜택의 범위가 법인회원으로까지 확대됐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골프 수요가 갈수록 느는 가운데 회원들이 보다 편하고 여유 있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반을 리뉴얼했다”며 “가을 골프시즌이 본격적으로 다가온 만큼 실속 있는 혜택으로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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