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정가람 기자] 인공지능 음향 솔루션을 개발중인 ㈜사운드플랫폼이 PRE-A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연세대학교기술지주와 ㈜로우파트너스로부터의 투자유치에 이어 이번 라운드에는 ㈜킹슬리벤처스와 ㈜롯데벤처스가 참여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고 설명했다.

킹슬리벤처스는 영국계 PE/VC인 킹슬리캐피탈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및 자금조달, 해외 인수합병을 추진하기 위해 국내에 설립한 투자사다. 아울러 ㈜롯데벤처스는 롯데그룹의 기업주도형 벤쳐캐피탈로서, 혁신적인 스타트업 발굴, 투자, 육성하고 계열사와의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사운드플랫폼은 인공지능 음향기술을 기반으로 B2C 프로젝트인 ‘사운드테라피 어플리케이션 MULIEF’, B2B 프로젝트인 ‘인공지능 마스터링 솔루션’을 개발중에 있다. ‘MULIEF’는 자체적으로 제작 수급한 음원에 음향 기술인 F.O.R 비츠 등을 더한 사운드테라피 서비스다.

사운드플랫폼은 향후 인공지능 음향솔루션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여 이를 상업화, 유발되는 트래픽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비즈니스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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