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정가람 기자] 농업회사법인 아라비 주식회사는 Tillage 코인을 출시, 벼, 쌀을 현물로 하는 NFT 프로젝트로 농업의 DAO의 현실화 소식을 16일 밝혔다.

Tillage 재단의 파트너사는 Tillage 재단의 정미소 사업 부분의 거래처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그린산업, 친환경 농업 전문가 집단이 농업과 블록체인의 결합, 즉 농업과 DAO(분산형 자율집단)의 결합으로 집단지성을 블록체인화한 개념이다.

농업 전문가들을 비롯한 집단 지성의 결과물인 틸리지는 농산물 시장을 넘어 축산업, 가공 및 유통 산업에 이르는 NFT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시장의 한계를 넘어 틸리지 NFT는 분산돼 있는 자원을 동원, 국내 농산물 산업을 특화 및 세계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틸리지 NFT는 실제 농산물 수급과정에서 동원되는 실제 토지를 담보물로 이용해 안정성을 높이며 수익을 창출하는 농업 NFT 프로젝트로 벼 형태의 가장자산을 발행해서 유저가 가상의 벼와 실물벼를 소유하며 실제 쌀이 되기까지의 과정의 수익을 쌀이나 가상자산으로 바이백 하는 방식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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