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전달, 긴급구호키트 200여개 지원

[사진=현대중공업그룹]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서울 및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발생한 수해 복구 돕기에 적극 나섰다.

10일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또한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들에게 생필품 등이 담긴 긴급구호키트 200여개도 신속 지원하기로 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이사장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급여나눔으로 이뤄진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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