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정가람 기자]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 2022가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 C홀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개최 측에 따르면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는 미국, 프랑스, 스위스, 싱가포르, 인도, 콜롬비아, 쿠바, 아프리 카, 일본 등 해외 갤러리 부스를 포함, 100여개 갤러리의 작품 3,000여점이 선보이게 된다.

스페셜 전시로 폰타나, 조르지오 모란디, 치리코, 데이비드 호크니, 호안 미로, 필립 콜버트, 이우환 등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GAF 싱가포르 2022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아트페어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에 참여한 갤러리는 1년간 작품판매가 지속적으로 이뤄진다.

개최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주제인 ‘Art is Life’는 근현대 미술을 중심으로 ‘미술과 예능의 결합’ 이라는 방향성과 다양한 형태의 컬래버레이션 가능성을 제시하며, 이에 따른 각종 퍼포먼스, 아트&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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