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성유기화합물 등 환경규제 및 친환경 서비스 강화 선제적 대응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대응 ESG경영 선도

[사진=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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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청세는 드라이클리닝 대체공법인 친환경 워터클리닝을 통해 업계 첫 환경부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환경표지인증’은 환경성적표지인증과는 달리 세탁서비스 원료채취, 생산, 수송, 유통, 폐기, 세탁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7개 범주로 계량화한 이후 에너지 및 자원 소비를 줄이고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성’ 개선이 인정되는 세탁 서비스에만 부여되는 대표적인 친환경 국가인증제도다.

이 제도는 2017년 5월에 시행됐다. 세탁서비스 분야에서는 청세가 6년만에 국내 첫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이로써 청춘세탁은 국내 유일 ‘친환경’ 이라는 문구를 사용하며 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청세는 워터클리닝 서비스를 통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위기와 과제를 해결해 나가며 세탁 산업내 ESG경영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태 청세 대표는 “환경부에서 대한민국 세탁업계 1호로 받은 환경표지인증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고, 대한민국에서 스타트업을 창업한 청년으로서 자랑스럽다”며 “이제는 세계인증 획득에 도전 중이며, 환경과 사회를 혁신하는 기술을 전 세계 세탁업계에 공급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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