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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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박대한 기자] 카카오뱅크는 2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 "모든 시중은행이 불확실한 경제 상황으로 자산 건전성을 걱정하는 상황이다"며 "금융당국도 향후에 발생할 수 있는 경기침체에 대해 선제적으로 충당금 확보의 필요성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미국 경제 전망에 따른 다양한 시나리오를 고려했으며 현재 카카오뱅크에서 가정한 경기침체는 미국 경제 성장률이 -5%를 하회하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충당금 적립은 금융당국과 협의한 선제적인 적립 의한 바 크고 신용대출 포트폴리오에서 연체율, 건전성 악화로 인한 부분은 상대적으로 미미하다"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충당금 적립 방향성은 8월부터 도래할 만기 상황에 따라 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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