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8시 '하나라이브'서 7~8월 동남아 항공권 판매
지역별 다양한 특전과 최대 14만원 카드 할인 혜택 제공

[사진=하나투어]
[사진=하나투어]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하나투어는 14일 오후 8시 여행 전문 라이브커머스 '하나라이브(LIVE)'를 통해 7~8월 출발 중심 동남아 항공권을 특가에 선보인다. 인천과 부산 출발 다낭 항공권은 19만9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고 14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여름철 여행수요가 집중되는 다낭, 푸껫, 보라카이 등 동남아 주요 노선 전세기 항공권을 여행자보험과 묶어 판매한다.

전세기 항공권을 활용하기 때문에 항공스케줄은 정해져 있지만 여름성수기에도 경제적인 가격에 예약할 수 있고 유류할증료 인상 등의 부담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인천-다낭 에어부산(3박5일, 4박6일) 항공권은 29만9000원부터 판매하는데, 선착순 12명에게는 19만9000원에 판매하고 현지 유심칩을 1인 1개씩 증정한다.

인천-보라카이 에어부산(3박4일, 4박5일) 항공권은 29만9000원부터 판매하고 선착순 10팀에게는 50달러 상당 칼리보공항-보라카이섬 왕복 셔틀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푸껫 진에어(3박5일) 항공권은 39만9000원부터 판매하고 예약자 전원에게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 이용권을 증정한다.

지방 출발 전세기 항공권도 예약할 수 있다. 비엣젯항공(3박4일, 3박5일)의 부산-다낭 노선은 29만9000원부터, 무안-다낭 노선은 34만9000원부터 판매하고 현지 유심칩을 1인 1개씩 증정한다.

오는 20일과 23일, 27일 부산-다낭 항공권은 출발일별 선착순 12명에게 19만9000원, 7월 30일 출발 무안-다낭 항공권도 선착순 12명에게 24만90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부산-나트랑 에어부산(3박5일, 4박6일) 항공권은 34만90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에어부산(3박5일, 4박6일) 항공권은 3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하나투어는 카드사 할인 혜택으로 카카오페이 결제시 최대 7만원 할인, 삼성카드 결제시 최대 14만원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신라면세점 최대 20% 할인 혜택과 해외 호텔 5% 할인 쿠폰, 동남아 호텔 3박 예약시 치킨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하나라이브’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정규 방송과 특별게릴라 라이브로 국내외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나투어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동남아 휴양지가 각광받고 있지만 아직 항공권 가격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하나라이브’ 특별방송을 편성해 동남아 전세기 활용 특가항공권과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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