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휘닉스파크]
[사진=휘닉스파크]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리조트는 여름 동안 야외 수영장을 야간 개장하고 하루 이용 횟수 제한도 없앤다고 11일 밝혔다.

휘닉스 제주는 다음달 31일까지 실내외 수영장을 밤 1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해당 기간에는 투숙객 전용으로만 운영된다. 투숙 기간 중에는 하루에도 여러 번 횟수 제한없이 이용 가능하다.

낮에는 신나는 물놀이, 저녁에는 유유자적 밤 수영으로 야외 수영장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휘닉스 제주 리조트 객실과 야외 수영장은 관광지와 동떨어진 섭지코지 서쪽 만에 위치해 조용하고 한적한 것이 특징이다.

섭지코지 자연을 닮은 돌과 나무로 마감해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야자수로 둘러싸여 프라이빗하다.

수영장은 2개의 야외 풀, 풀사이드바와 선베드가 있는 야외 수변 공간, 실내 수영장, 사우나 시설을 갖췄고, 사계절 내내 온수로 운영된다. 수영장은 투숙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리조트 내 블루동에 위치하며 실내 수영장, 야외 수영장, 사우나 모두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또 사우나는 7시부터, 실내는 9시부터, 야외 수영장은 10시부터 문을 연다. 단, 수요일에는 수영장 시설을 운영하지 않는다.

풀사이드 바에서는 여름을 맞아 시즌 시그니처 메뉴도 선보인다.

신선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랍스터 해물 짬뽕', 민트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인 '꺼멍 핫도그', 휘닉스 제주 여름을 담은 칵테일 '서머 브리즈', 로컬 맥주 '제주위트 에일 생맥주' 등을 맛볼 수 있다.

패밀리 세트를 주문하면 물놀이를 위한 에어튜브를 제공한다. 풀사이드바는 다음달 31일까며,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편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는 오는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조식과 디너 뷔페, 수영장, 휘닉스 플레이라운지 입장 혜택이 포함된 '휘닉스 서프라이즈 패키지'를 판매한다.

또 '로맨틱 민트 패키지', '가을 얼리버드 연박 특가',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등 특별한 혜택을 담은 홈페이지 전용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시아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