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딤지엔 박기종 회장(오른쪽)과 (사)동대문의류봉제협회 박건우 회장(왼쪽)이 지난달 28일 상호간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디딤지엔 박기종 회장(오른쪽)과 (사)동대문의류봉제협회 박건우 회장(왼쪽)이 지난달 28일 상호간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함께 포즈를 취했다.

[아시아에이=곽민선 기자] 디딤지엔 박기종 회장은 (사)동대문의류봉제협회 박건우 회장과 플랫폼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디딤지엔과 (사)동대문의류봉제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온라인 판로 확대로 동대문의류봉제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동대문의류봉제협회 박건우 회장은 “지난 2003년 산업통상자원부 인가로 설립된 협회의 800여개 회원사 중 20% 정도가 주로 중간 거래상을 통해 소규모로 중국 시장에 의류를 공급하고 있는데, 앞으로 디딤지엔 플랫폼을 통해 B2C 직 교역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디딤지엔 박기종 회장은 “본 협약으로 양사의 질적 성장이 이루어질 것 이라며, 국내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는 해외 수출에서 판로를 찾아야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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