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GB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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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DGB생명보험이 '사람중심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DGB생명은 지난 4월 DGB금융지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어려운 노인과 노숙인들의 돕기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울시 종로구 소재 탑골공원 원각사 보궁 무료 급식소를 찾아 DGB사회공헌 재단에서 출연한 기부금 200만 원 및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기부금은 무료 급식의 안정적인 제공을 위해 필요한 일회용 식기, 수저, 종이컵 등 일회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 이후 DGB생명 임직원 20여명은 무료 급식소를 찾은 노인 및 노숙인 등 이웃을 대상으로 직접 조리하고 포장한 도시락을 배식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서울시 종로구 소재 탑골공원 원각사 보궁 무료 급식소에서 DGB생명 임직원들이 무료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DGB생명]
서울시 종로구 소재 탑골공원 원각사 보궁 무료 급식소에서 DGB생명 임직원들이 무료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DGB생명]

지난 5월에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북 모금회)에 기부와 지역사회 보육시설 남산원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어린이들과 딸기잼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경북 모금회에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출연한 기부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된 금액은 경북 모금회를 통해 다문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아동에게 전달 후 노트북 구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17일 남산원을 찾아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DGB사회공헌 재단에서 마련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DGB생명 임직원 10여 명은 남산원 어린이들과 딸기잼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직접 만든 딸기잼을 우리 쌀로 만든 식빵, 두유 등과 함께 포장해 지역 어르신 50여 가구에 배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DGB생명 임직원들은 남산원의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 및 환경 정비도 진행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책상과 장난감을 깨끗이 닦고 코로나 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을 실시했다.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한 노트북 지원 [DGB생명]

지난 3일에는 세계중소기업학회(ICSB)와 꼼파니아학교가 공동주관하고 한인도네시아 경영학회(KIMA)가 개최한 '2022년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대상 수상식'에서 김성한 대표이사가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아이만 타라비시(Ayman Tarabishy) 세계중소기업학회(ICSB)장, 김기찬 한인도네시아경영학회장, 임홍재 전 유엔 글로벌콤팩 한국 사무총장 등 내빈을 비롯해 전년도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한 대표이사가 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성한 대표는 DGB생명의 대표이사로서 '비전 공유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회사 전체 구성원에게 확산시키고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의 정의에 부합하는 경영인이라는 평가를 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4가지 핵심 요소(4E)의 실천에 역점을 뒀다. 먼저 내부 직원들의 만족이 곧 고객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임직원 사이의 공감(Empathy)에 기반한 신뢰관계 구축 및 업무 몰입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공정(Equity)을 핵심 이념으로 삼아 창립 이래 최초 여성 부서장들을 발탁하고, 당일까지 비공개를 관행으로 했던 정기 승진급 결과 및 인사이동을 사전에 공개하는 등 임직원이 공감 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 운영에 힘써왔다.

왼쪽부터 나명석 웰빙푸드 회장,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 최훈 코리아휠 회장, 아이만 타라비시(Ayman Tarabishy) 세계중소기업학회(ICSB)장, 성명기 여의시스템 회장, 김기찬 한인도네시아경영학회장. [사진=DGB생명]
왼쪽부터 나명석 웰빙푸드 회장,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 최훈 코리아휠 회장, 아이만 타라비시(Ayman Tarabishy) 세계중소기업학회(ICSB)장, 성명기 여의시스템 회장, 김기찬 한인도네시아경영학회장. [사진=DGB생명]

이와 더불어 직원들이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MZ세대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디지털혁신부를 신설하고 월 1회 '리더 없는 날'을 시행해 리더에게는 재충전의 기회를 주고 부서원에게는 주도적 업무 수행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패를 용인하고 적극적으로 권한을 위임(Empowerment)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켰다.

마지막으로 창의적 사고와 역량을 개발하는 인재육성(Enablement)을 위해 매월 진행되는 전문가 초청 강연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전문 교육 과정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는 "앞으로도 '사람중심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DGB생명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DGB생명 관계자는 "지역사회 기초생활수급자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후원을 이어감으로써 지역사회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ESG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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