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랜드마크 탄생 기대

▲ 장성 황룡강에 비상하는 황룡이 나타났다

[아시아에이] 장성 황룡강에 또 하나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했다.

장성군은 23일 ‘황룡강 용작교’ 개통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유두석 장성군수와 김한종 군수 당선인, 도·군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인근에 위치한 ‘용작교’는 황룡이 여의주를 쥐고 굽이치며 더 높이 비상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길이 190m, 폭 3.5m로 조성되어 규모 또한 웅장하다.

여기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인 황룡강과도 조화롭게 어우러져 풍광까지 수려하다.

향후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보행은 물론, 황룡강의 새로운 볼거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황룡강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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