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조례호수공원, 마술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 순천시, 6월 문화가 있는 날 ‘다시 다 함께 콘서트’ 개최
[아시아에이] 순천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조례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다시 다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공연과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6월 공연은 콘서트 중간 중간에 환상의 마술쇼가 연출되어 볼거리를 제공해 웃음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로 힐링의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공연은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 ‘순천시문화예술회관 LIVE’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오는 7월 27일 오후 5시 순천만국가정원, 8월 31일 오후4시 순천드라마촬영장, 9월 28일 오후 3시 순천여자고등학교, 10월 26일 오후 3시 순천매산고등학교에서 클래식·대중가요 공연과 현대미술과 음악, 마술을 접목한 콜라보레이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쳐있는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예술가들의 참여로 지역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순천시민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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