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하루 17회 회산백련지 운행

▲ 무안군, 공공형버스 회산백련지 연장 운행
[아시아에이] 무안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오룡~남악~삼향~일로를 연결하는 공공형버스를 회산백련지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운행으로 일상회복 재개에 따른 관광 수요를 충족하고 무안의 대표 관광지인 회산백련지 버스 운행횟수가 적어 불편을 겪고 있던 관광객과 이용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연장 운행구간은 일로하나로마트~월암4리~평정마을~연화동~농장~백호동~도덕지~회산백련지 4.4km로 회산백련지에서 회차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06:30, 07:00, 07:30는 기존 노선대로 운행하며 회산백련지 구간은 08시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 하루 17회 연장 운행된다.

다만, 18:10, 18:40는 동절기에는 운행되지 않는다.

김산 군수는 “회산백련지 연장운행 조치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연꽃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교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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