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아시아에이] 광주 광산구는 23일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추고 식품 등의 제조·가공·조리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지도·계몽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광산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총 53명이다.

이날 직무교육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교육 효율성을 고려해 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

광산구는 총 4시간에 걸쳐 식품접객업소 안전관리 식품 제조·가공업체 등 안전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등을 중점 교육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조금씩 일상을 되찾아감과 동시에 외식업 수요가 늘어나면서 식품위생감시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함께 먹거리 안전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시아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