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까지 대상

[아시아에이=이영창 기자]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서울시립대학교와 공동으로 '제9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참가자를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이티에듀(주)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캠프 지원동기, 공간정보에 대한 관심도 등을 심사하여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드림업 캠프는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까지로 대상이 확대되며, 7월 9일부터 2일간 주말을 이용해 한강광나루공원 및 서울시립대학교 등지에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드론과 브이월드를 접목한 3차원 입체모형 구축부터 활용까지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공간정보 분야 전문 강사의 교육과 최적의 실습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실습과정에서는 현업 공간정보 분야 종사자, 연구원 등이 업무에서 많이 사용하는 공간정보 서비스 플랫폼인 브이월드를 활용하여, 3차원 입체모형을 가공 및 탑재하고, 경사도 분석, 가시권 분석, 일조량 측정 등 공간정보 활용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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