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48층 8개 동...전용면적 84~174㎡ 구성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해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1089가구 공급에 이어 대구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전용면적 84~174㎡ 977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66실, 총 1243가구로 구성된다.

전세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84㎡A 180가구 △84㎡B 180가구 △84㎡C 133가구 △84㎡D 116가구 △119㎡A 142가구 △119㎡B 138가구 △119㎡C 71가구 △174㎡A 9가구 △174㎡B 8가구 규모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178실 △84㎡OB 44실 △84㎡OC 44실로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전 세대를 전용 84㎡이상으로 구성했고, 특히 전용 119㎡와 전용 174㎡와 같은 대형 평형의 상품 구성률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앞서 분양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의 경우 1089세대의 청약에서 평균 10.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2차 단지 분양으로 2332세대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공급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이 높은 청약 경쟁률과 계약에서 단기간 완판한 만큼 지역민들 사이에서 2차 단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가 공급되면 2332세대 규모 브랜드타운이 형성돼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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