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뒷골목에 활기를

▲ 순천시, 버스터미널 도시재생 활성화 ‘몽미락 마켓’ 개최
[아시아에이] 순천시는 지난 5월 28일 종합버스터미널 일원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몽미락 마켓을 개최했다.

몽미락 장터는 종합버스터미널 인근의 침체된 뒷골목 활성화를 위해 올해 4월 시작되어 5월과 6월까지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꿈과 맛이 있는 즐거운 거리라는 이름에 맞게 어린이 중고장터존, 식음료존, 일반샐러장터존, 체험존이 설치되어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6월 25일 다음 몽미락 장터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터미널 일원의 뒷골목에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시재생으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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