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가입부터 관리까지 '파인'에서 확인

홈페이지 캡쳐 [사진=금융감독원]
홈페이지 캡쳐 [사진=금융감독원]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소비자는 궁금한 금융 핵심정보를 따로 모아 논 '파인' 서비스를 알아두면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포털 '파인'은 5개 금융상품 핵심정보를 거래 단계별로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정기예금 만기가 다가오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A씨는 은행에서 곧 정기예금이 만기된다고 연락이 왔다. 재예치를 할지 묻는데, 어떤 상품으로 갈아탈지 고민이다.

A씨처럼 갈아탈 예·적금 상품을 찾고 있다면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한눈에'에서 은행, 저축은행 등에서 판매중인 예·적금상품 비교 가능하다.

또한 예·적금 정보는 '파인' 금융상품거래단계별 핵심정보의 예·적금 메뉴 접속하면 자세히 알수 있다. 본인이 가입전·가입시·가입후 중 어느 금융거래단계에 있는지를 고려하여 위의 사례 외에도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대출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B씨는 급하게 목돈이 필요한데, 어디에서 알아봐야 유리한 대출상품을 찾을 수 있을까?

대출상품을 비교해 보고 싶다면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시스템 '금융상품 한눈에'에서 은행·저축은행·보험사·여신전문회사가 판매중인 대출상품을 통합비교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대출상품 정보는 '파인' 금융상품거래단계별 핵심정보의 대출 메뉴를 접속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지갑과 함께 카드도 분실했다면, C씨는 카드가 여러 장인데, 각 카드사별로 전화하는 중에 분실한 카드를 누군가 사용할까봐 걱정이 된다.

카드 분실도난에 대비해 꼭 알아둘 사항은 여러 장의 카드를 동시에 분실했을 경우, 신용카드 금융회사 중 한 곳에서 타사 카드까지 한 번에 분실신고가 가능하다.

신고접수일 기준, 60일 전부터 신고접수일까지 발생한 신용카드 부정사용금액은 카드사가 부담한다. 다만 부정사용 일 경우에 개인이 부담한다. 카드 정보는 '파인' 금융상품거래단계별 핵심정보의 카드 메뉴에 접속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사진=금융감독원]

보험료를 연체하면 어떻게 될까? D씨는 제가 몇 달 전, 카드 분실신고를 하고 재발급을 안 받았더니, 카드에서 자동납부되던 보험료가 연체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어떻게 해야 할까?

보험료, 얼마동안 연체되면 해지될까? 보험료가 연체될 경우, 보험회사는 상당한 기간을 정해서 보험료를 납부하라고 전화, 우편 등으로 독촉하므로 계약유지를 희망하는 경우, 보험회사가 정한 기간 내에 밀린 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

해지된 보험계약을 되살리고 싶다면 해지된 날로부터 3년 내에 보험계약 부활을 청약할수있다.

보험계약 해지 후 해지환급금을 받지 않은 경우, 연체보험료 및 연체이자 등을 모두 납부한 후 보험계약 부활을 청약하면 보험사는 심사를 거쳐 승낙여부를 결정한다.

보험관련 정보도 '파인' 금융상품거래단계별 핵심정보의 보험 메뉴 접속하면 자세히 알수있다. 본인이 가입전·가입시·가입후 중 어느 금융거래단계에 있는지를 고려하여 알맞은 정보를 검색 할 수 있다.

F씨는 펀드투자를 고려중인데, 펀드 상품이 너무 많아서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모르겠다. 펀드상품 비교, 어디에서 할까?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 펀드다모아에서 기간별 수익률 상위펀드 등 조건을 설정하여 펀드 검색이 가능하다. 펀드투자 정보도 '파인' 금융상품거래단계별 핵심정보의 펀드 메뉴에 접속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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