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시민청 등에서 선정작 전시

[아시아에이=이영창 기자]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제9회 시민청 도시사진' 공모에 참여할 사진 작품을 접수한다.

‘멋진 하루로 기억되는 보통의 순간’이 주제로, 일상 속 지나칠 수 있는 작은 환희의 순간이 담긴 사진을 공모하며, 평범한 일상을 근사하게 만들어 주는 순간을 촬영한 사진이라면 서울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선정자를 대상으로 ▴기획전시 개최 ▴작가노트 글쓰기 특강과 첨삭 ▴시민예술가 아트 살롱 ▴엽서 등 사진을 활용한 기획상품 제작 등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오는 4월 23일(토) 14시까지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최대 3장)과 지정 양식의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40여 점이며, 소통상(100만 원)을 비롯해 총 7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선정작은 오는 7월에 시민청과 인근 공간에서 ‘시민 에세이집’의 콘셉트로 열리는 사진전을 통해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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