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이예나 기자] 도지사운드클럽과 메타콩즈는 Klaytn 블록체인 NFT 시장 활성화를 위해 ‘픽셀그라운드P2E’ 게임에 메타콩즈 NFT와 도지사운드클럽 NFT를 게임캐릭터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파트너십을 픽셀그라운드와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픽셀그라운드는 메타콩즈 NFT와 도지사운드클럽 NFT를 활용한 2,000개의 캐릭터를 포함하여 총 10,000개의 NFT 캐릭터를 발행할 계획이다. 해당 캐릭터의 홀더는 코인 에어드랍 추가 보상 및 게임 이용 시 특전이 부여될 예정이다.

픽셀그라운드는 ‘미니파이터’ 원개발자인 이용한 씨와 ‘갓오브하이스쿨’ 기획팀장 출신인 김규선 대표가 개발 중인 게임이다. 본 게임은 한국형 격투게임의 액션성과 배틀 로열 장르를 결합했다. 40인이 동시에 서바이벌이 가능한 게임으로 내달 중 출시 예정이다.

본 게임은 도트 애니메이션으로 디자인했다. 1 대 1 모드와 킹오브파터의 방식인 3대3 모드 그리고 격투 축구모드 등으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에 더하여 벨트스크롤 모드, 공성전 모드 등 다양한 플레이 방식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픽셀그라운드P2E 게임은 에어드랍 시스템을 적용해 유저가 코인을 보상받을 수 있게 설계된 서비스다. 픽셀그라운드는 러쉬코인 재단과 드래곤플라이가 출자해서 만든 디에프체인의 P2E 마켓, 인피니티 마켓을 통해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P2E 플랫폼을 통해 NFT를 장착하고 게임을 진행할 경우 대전을 통해 승리한 유저가 코인을 보상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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