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 KONCA 김영진 회장, 오른쪽 KONCA 김형주 이사장
사진=왼쪽 KONCA 김영진 회장, 오른쪽 KONCA 김형주 이사장

[아시아에이=이예나 기자] 한국NFT콘텐츠협회(KONCA)가 오는 19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볼룸에서 창립총회와 함께 ‘NFT SEOUL 2022’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NFT SEOUL 2022’에서는 ‘한류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컨퍼런스와 부스전시를 통해 NFT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가상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메타버스와의 연계성을 모색하는 등 블록체인업계와 디지털콘텐츠 기반의 엔터테인먼트업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2022년 가상경제와 디지털금융 대전망’을 예측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NFT콘텐츠협회’는 ‘NFT SEOUL 2022’를 통해 각계각층에 전문가와 VIP 300명을 초청하여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회 회장인 김영진 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추대하고 국회의원과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과 부산블록체인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장으로 활동중인 김형주 이사장을 초대이사장으로 추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5일 ‘2021부산머니쇼’에서 출범식을 가진 ‘한국NFT콘텐츠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식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사단법인을 등록할 예정이며 올해 초 ‘NFT KOREA 2022’를 개최하여 블록체인업계와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업계가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가상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콘텐츠의 자산화, 유동화, 보관화, 세계화를 통해 NFT 및 메타버스 시장을 공동대응하기로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행사에서는 다안다그룹, 모네타자산운용, 힐스톤파트너스 등 기관투자사들이 중심이 되어 ‘NFT콘텐츠펀드’를 조성하고 아티스트들이 중심이 되어 ‘아시아NFT콘텐츠동맹’을 결성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류콘텐츠의 디지털 자산화 및 유동화를 지원하고 코로나팬데믹 이후 글로벌 시장진출은 위한 새로운 콘텐츠 저작권 생태계와 마켓플레이스 등 인프라 조성에 관련 업계간의 협업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NFT콘텐츠협회’와 ‘블록체인어스NFT’ 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STARS그룹’과 ‘다안다그룹’, ‘모네타자산운용’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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