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김원봉 기자] 솔라뷰가 지난 11월 29~30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 DDP에서 ‘2021 슈퍼탤런트 패션위크 시니어모델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솔라뷰와 브이산업주식회사가 공동 주최한 시니어 모델 선발대회다. 국내외 시니어 패션 업계에서 다방면으로 활동이 가능한 모델을 발굴하고 시니어 모델 업계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총대회장은 솔라뷰 이영순 대표가 맡았고, 대회장에는 권이현. 집행위원장으로 브이산업주식회사 송용욱 대표가 위촉됐다. 언론홍보위원장으로 이운길 국장이 이름을 올렸으며, 운영위원장 이해솔. 총감독 정영배. 조감독 임시연. 조감독 이선영 등이 참여했다.

한국의 패션모델계 슈퍼스타 박영선이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부위원장으로는 탤런트 연규진과 모델출신 배우이자 현재 영화감독인 박재훈이 위촉됐다.

사회는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가 맡았고, 영화배우 정준호와 안승남 구리시장, 국회의원 김승원, 어기구, 송석준 의원 등이 축사를 통해 대회 개최를 응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수백여 명의 참가자들 중 총 15명의 최종 본선 진출자로 장수연, 조현, 신연경, 박주영, 백수정, 리원, 한정화, 김명석, 양숙, 태림(김은주), 유서은, 연승흠, 곽민영, 임선희, 이옥순 등이 선발됐다.

본선 진출자 중 1등 대상은 양숙, 2등은 백수정, 3등 태림(김은주)이 수상했고, 본선 진출자 15명에게는 부상으로 정동진 솔라뷰 15박 무료숙박권이 증정됐다.

본선 진출자로 선발된 15명은 다음날인 30일 유럽의 세계적인 슈퍼모델 30명과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고, 향후 해외관련 활동과 메니저먼트 등을 지원 받게 된다.

솔라뷰 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 수상자들이 향후 광고모델, 패션코디네이터, MC, 아나운서, 탤런트, 영화배우, 공연 및 패션쇼 모델 등, 패션과 방송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 모델로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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