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까지…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24명 등 93명

▲ 광주광역시_동구청
[아시아에이] 광주 동구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월 10일까지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이번 모집은 주 오후 2시간 이내 근무유형인 복지 일자리로 사무 6명, 급식보조 5명, 환경정리 34명, 도서관 사서보조 2명, 디앤디케어 18명, 공공자전거 세척 2명,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및 홍보 24명, 교통약자 승·하차 지원 2명으로 총 9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 중 참여제한 대상이 아닌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이며 접수 기간 중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동사무소,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등 20여 곳에서 행정 도우미, 사무보조, 환경정비, 주정차 단속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복지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일자리사업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사업 참여자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에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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