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지상 42층, 2개 동, 전용면적 24~84㎡, 주거용 오피스텔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야경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야경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주거용 오피스텔을 오는 12월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는 지하 6층~지상 42층, 2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24~84㎡로 구성한 오피스텔 총 1020실로 조성된다.

청라국제도시의 핵심 개발사업으로 꼽히는 하나금융타운과 청라의료복합타운이 인접해 있으며, 최근 7호선 연장으로 청라국제도시역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실제 단지와 가까운 곳에서는 하나금융지주 본사와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생명 등이 입주 예정인 24만6671㎡ 규모의 하나금융타운이 총 3단계에 걸친 조성 사업을 통해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지난 7월에는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서 2023년 9월 착공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현재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청라국제도시역'은 9호선 직결 개통이 확정돼 있다. 여기에 7호선 청라연장선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해 연내 착공 예정이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다. 또 아파트 대비 상대적으로 대출규제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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