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사진=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모바일 플랫폼 전문 기업 '유라클'과 신입사원 채용확정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유라클' 신입사원으로 채용되는 채용확정형 교육이다.

협회와 유라클은 이번 교육을 위해 지난 8월부터 3개월 동안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교육과정 홍보 및 교육생 선발·면접까지 진행했다.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 후 유라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을 만큼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필수 역량 및 기술요소를 학습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자바 및 파이썬 프로그래밍 △오라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프론트 화면 구현 및 백엔드 보안코딩 △모바일 웹 구현 △안드로이드 센서 프로그래밍 △통합 웹앱 구축 프로젝트 등 하이브리드 웹앱 개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960시간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유라클 채용확정형 과정은 SW 전공수업뿐 아니라 유라클 인재상에 맞는 신입사원을 양성하기 위해 조직문화 및 자사 솔루션 관련 실무자 특강을 실시해 교육생 기업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재민 협회 팀장은 “기업 수요를 반영한 훈련과정을 통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회원사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내년에 신규로 참여하고자 하는 회원사들도 지속 발굴해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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