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이시영 기자] 컬티플랜은 자체 개발한 바비디바에 적용되는 유틸리티 코인인 CTPL이 비트렉스 글로벌 거래소에 금일 상장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으로 10월 27일 오전 8시 비트렉스 거래소에서 지갑이 생성되고 지원하는 거래 쌍은 CTPL/USDT이며, 실제 거래가 가능한 시간은 28일 오전 8시다.

비트렉스글로벌은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세계 10위권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간단한 인증 절차와 안정적인 서버 운영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다수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바비디바는 국내외 아티스트의 인물화, 캐리커처, 캐릭터, 사진, 그림, 등을 디지털 아트드로잉으로 그린 한정판 NFT를 발행 및 거래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NFT 플랫폼이다.

K-팝, K-드라마, K-영화, K-뮤지컬, K-클래식 등 한국 문화콘텐츠에 열광하는 전 세계 팬들은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연예인 드로잉아트 NFT를 바비디바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바비디바에서 출시하는 NFT는 실용적인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즉, NFT 내에 음원, 동영상, 티켓, 공연스케줄 등 팬들이 소장하고 알고 싶어 하는 정보들을 추가하여 담을 수 있다.

바비디바 플랫폼에서는 원화나 달러가 아닌 BTC, ETH, CTPL으로 결제가 된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컬티플랜은 처음부터 babidiba 프로젝트를 글로벌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기획하였다. 한류에 적극적인 동남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이미 태국과 싱가폴에 각각 법인을 설립했으며, EU, 미국,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 babidiba 국제 상표출원을 했고, 특허 출원 및 사업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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