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전문강사와 제작한 동영상 강의 ‘미디어로 만나는 양성평등’ 영상 무료 지원

[아시아에이=김명시 기자]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가 서초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부터 ‘미디어로 만나는 양성평등’ 영상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청소년의 올바른 양성평등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제작된 ‘미디어로 만나는 양성평등’ 교육은 미디어를 통해 청소년들이 양성평등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미디어로 만나는 양성평등’ 교육은 총 2차시의 동영상 강의로 진행된다. 동영상 시청 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지도 함께 제공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전체 콘텐츠 기획 및 강의에는 현직 초등교사와 교육활동가가 참여해 최신 성평등 트렌드를 반영하여 질 높은 강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대상은 서초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이며, 학교 단위로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된다. 차시별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자치구 성평등활동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서초구가 선정되어 2020년에 설립되었다. 양성평등 콘텐츠 개발 · 대상별 양성평등 교육 · 연구사업 등 서초구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양성평등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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