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정정환 기자] (주)크리스틴컴퍼니(대표 이민봉)이 전개하는 슈즈 브랜드 크리스틴에서 F/W 신제품인 벨라미스니커즈 얼리버드 1차 판매 완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크리스틴컴퍼니 측은 지난 2019년 7월 서비스 론칭 이후 AI 트렌드 분석 시스템을 활용하여 고객들이 반응하는 슈즈의 트렌드 요소 10가지를 추출하고 신발 디자인에 반영하여 출시하고 있다.

특히 월 3만 건의 국내외 슈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디자이너들이 참고할 수 있는 정보의 정확도를 높였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고객들의 리뷰를 분석하여 감성 분석 요소까지 적용한다.

크리스틴컴퍼니 이민봉 대표는 “크리스틴컴퍼니는 스마트 혁신 제조공정 플랫폼을 보유하여 평균 제조 기간의 90%를 단축한 제조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올해 S/S시즌부터 F/W시즌까지 성공적인 검증을 통과한 정교한 트렌드 분석 기반의 AI 디자인 추천 시스템까지 더해지면서 우리나라 전통 슈즈 시장의 첨단화를 리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틴컴퍼니는 내년 상반기까지 자사 플랫폼을 통해 국내 대기업들의 슈즈 OEM 테스트를 진행, 이후 중소형 브랜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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